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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나드리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철쭉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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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봄날 벗 삼아 걷기 좋은 곳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보은 근처 지역의 꽃축제를 계속 소개드리고 있네요^^

 

세종시에 위치한 베어트리파크는 봄꽃 명소로 이름 높은 곳인데요. 아직 이곳을 가보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10여만 평에 달하는 넓은 부지에는 영산홍, 흰 꽃 철쭉, 진한 자주색의 대왕철쭉 등 무려 9만 그루의 다채로운 철쭉이 자라나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바로 지금 베어트리파크에서는 그 아름다운 철쭉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철쭉제가 한창 진행 중이랍니다.

 

철쭉이라는 꽃은 사실 우리나라가 원산지인 꽃으로, 과거에는 연달래, 함박꽃, 개꽃나무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다고 해요. 꽃이 크고 연한 분홍빛으로 은은한 향을 풍겨 영어로는 'Royal azalea', 즉 '진달래과의 왕'으로 불리기도 한답니다.

 

보통 벚꽃이 지기 시작할 때쯤 철쭉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때문에 벚꽃 다음으로 가장 사랑받는 봄꽃이기도 합니다. 도심을 벗어나 화사한 봄빛에 물든 세종 베어트리파크에서 잠시나마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자, 그럼 세종 베어트리파크 철쭉제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2024 베어트리파크 철쭉제 기본 정보 안내

베어트리파크의 명소 오색다리

 

축제 일정
2024.04.13 ~ 2024.05.06

 

축제 장소
세종특별자치시 신송로 217 베어트리파크

요금
성인: 12,000원
청소년(중·고등학생): 10,000원
어린이(만 3세 ~ 초등학생): 8,000원
=> 현장구매 or 온라인구매 모두 가능하지만 네이버예약을 통해 예약하실 땐 도착 전 한 시간 내에는 구매하세요!

우대 요금
경로(만 70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10,000원
성인 단체할인(20인 이상): 10,000원
청소년 단체할인(20인 이상): 8,000원
어린이 단체할인(20인 이상): 7,000원
운영시간
4월 ~ 10월(월 ~ 목)  09:00 ~ 19:00(입장 마감시간 18시)
4월 ~ 10월(금 ~ 일)  09:00 ~ 20:00(입장 마감시간 19시)
11월 ~ 3월  10:00 ~ 20:00(입장 마감시간 19시)
문의전화 044-866-7766

 

2024 세종시 베어트리파크철쭉제 이벤트 안내

 

 

2024년 철쭉제를 기념하여 베어트리파크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하네요.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철쭉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사진 공모전과 릴스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4월 13일부터 5월 6일까지로, 약 한 달간 진행되는데요. 이 기간 동안은 응모 횟수에 제한 없이 마음껏 참여할 수 있다고 해요. 평소 사진 찍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철쭉제 기간에 베어트리파크를 방문해 멋진 작품을 남겨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이벤트의 최고 상격인 '베어상'에는 무려 베어트리파크 초대권 4장과 치킨 교환권이 함께 주어진다고 하네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다시 한번 아름다운 베어트리파크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셈이에요. 더불어 파크 나들이 후 맛있는 치킨으로 뒤풀이까지 할 수 있으니 이런 알찬 상품이 있을까 싶어요. 총 2분께 이 행운이 돌아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베어트리파크 인스타그램 프로필을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응모 방법 등 자세한 내용도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체크해 보세요. 당첨자 발표 역시 베어트리파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니 놓치지 마시고 꼭 확인 바랍니다.

 

 

 

 

 철쭉제 기간 동안 베어트리파크에서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주말과 공휴일에는 특별히 '철쭉 반려식물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고 해요.

 

공원을 산책하며 마음에 드는 이쁜 철쭉을 고르고, 직접 예쁜 화분에 옮겨 심는 체험이에요. 베어트리파크에서의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집으로 돌아가서도 내가 직접 만든 철쭉 반려식물을 보며 추억에 잠길 수 있을 거예요.

 

체험 기간은 4월 13일부터 5월 6일까지로 철쭉제 기간과 동일하고, 장소는 베어트리 운동장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체험 비용은 1인당 12,000원으로 책정되어 있네요.

 

 

뿐만 아니라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을 위해 특별한 야외 음악회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4월 20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오후 1시부터 2시, 3시부터 4시까지 총 2회씩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에요. 아름다운 잔디광장에서 음악을 들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 음악회에서는 실력파 솔로 여성 발라드 및 CCM 가수 장유경 씨가 출연한다고 하네요. 장유경 씨는 2016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는 주목받는 아티스트라고 해요. 그녀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함께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마지막으로 사생대회 소식도 있네요. 주말과 공휴일 동안 철쭉제의 아름다운 풍경을 직접 그림으로 표현하는 사생대회가 열린다고 해요. 그림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인 것 같아요.

 

또한 철쭉꽃을 종이 접기로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화사한 색깔의 종이를 이용해 철쭉 모양을 접어보고, 그것으로 작은 작품을 만들어보는 과정은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거예요. origami 하나로 손끝의 감성을 일깨워보는 건 어떨까요?

 

더욱 좋은 소식은 이 두 가지 프로그램 모두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사생대회 참가비나 종이접기 체험비 없이, 공원을 찾은 모든 분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세종 베어트리파크에서는 철쭉제를 맞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준비했네요. 사진 콘테스트부터 철쭉 분갈이 체험, 음악회, 사생대회까지! 알찬 구성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 같아요. 여러분도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꼭 베어트리파크 철쭉제를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베어트리 갤러리에서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고 하네요.

'같이 봄 전시회'라는 이름의 이번 전시회는 훈훈한 봄날의 기운을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푸근함을 느낄 수 있는 展이 될 것 같아요.

 

전시에는 이후민 작가와 최혜원 작가가 참여한다고 해요. 두 작가의 개성 있는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거예요. 어린아이들과 함께 전시를 관람하면서 예술적 감수성도 기를 수 있고, 어른들은 작품을 통해 마음의 위로와 힐링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봄볕이 살랑이는 주말, 가족들과 함께 아름다운 철쭉정원을 거닌 후 베어트리 갤러리에 들러 '같이 봄 전시회'를 감상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작품 속에서 봄의 온기를 느끼고, 예술가들의 특별한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에 젖어들 수 있을 거예요.

 

전시 관람은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고 하니, 베어트리파크를 찾으신다면 이 뜻깊은 전시회도 꼭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철쭉제가 열리는 베어트리파크는 단순한 공원이 아니라 대규모 동물원과 수목원이 함께 어우러진 거대한 복합 테마파크라고 할 수 있겠네요. 10만 평이 넘는 부지에는 다양한 동물들과 식물들이 살고 있어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베어트리파크의 상징은 바로 반달가슴곰과 불곰이에요. 반달곰 동산에 가면 사랑스러운 곰 친구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고, 먹이를 던져주면 마치 어린아이처럼 좋아하며 반길 거예요. 방문객과 교감하는 모습이 정말 귀엽답니다.

 

또한 애완동물원에는 어린 반달곰을 비롯해 토끼, 기니피그, 원앙, 공작새, 앵무새, 노루 등 다채로운 동물 친구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동물원에서 동물들과 친밀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이라면 꼭 들러보시길 추천해요.

 

베어트리파크에는 동물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식물들도 많이 있답니다. 특히 장미원에는 수천 송이의 형형색색 장미꽃들이 만발해 있어 그야말로 꽃의 향연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연인과 함께 장미 터널을 걸어보는 것도 참 로맨틱할 것 같네요.

 

뿐만 아니라 송백원에서는 희귀종 소나무들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해요. 평소 쉽게 볼 수 없던 특별한 소나무들을 감상하며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이처럼 세종 베어트리파크에는 보고 즐길 거리가 넘쳐나요. 철쭉제로 물든 공원도 아름답지만, 곳곳에 숨어있는 동물과 식물들을 찾아 돌아보는 재미 또한 쏠쏠할 거예요. 이번 주말, 자연과 교감하며 힐링하고 싶은 분들께 베어트리파크를 적극 추천합니다!

 

이 공원은 세종시 소유의 공공시설이 아니라, 이재연 설립자 개인이 직접 가꾼 정원이라고 해요.

이재연 설립자는 2005년 개장 전부터 매주 주말마다 이곳을 찾아 부지런히 공원을 가꿔왔다고 합니다. 그의 헌신적인 노력과 정성 어린 손길로 베어트리파크는 지금의 아름다운 모습을 갖출 수 있었던 거죠.

 

개장 후에도 이재연 설립자의 노력은 계속되었고, 덕분에 수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요. 찾는 이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공원 내부가 잘 조성되어 있다고 하니, 그의 열정과 노력이 얼마나 대단했을지 짐작하고도 남습니다.

 

베어트리파크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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