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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탄생화 손그림 나눔

1월 14일 탄생화 시클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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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4일 탄생화 시클라멘 ㅣ 유성색연필

1월 14일 탄생화 시클라멘
꽃말 : 내성적 성격
성격 : 따뜻하고 내성적인 마음의 당신

 

 

시클라멘은 독특한 아름다움과 함께 '내성적'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꽃이 아래를 향해 피는 모습에는 한 슬픈 사랑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 속에서, 한 수도녀는 사랑을 알게 되어 종교를 버리고 연인과 함께 도망갔지만 결국 이별의 아픔을 견디지 못하고 슬픔 끝에 생을 마감했다고 합니다. 수도녀의 피가 땅에 스며들어 자란 꽃, 그것이 바로 시클라멘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시클라멘을 보면 어딘지 모르게 수줍고 내성적인 가련한 소녀를 떠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꽃잎 아래 감춰진 꽃심에는 누구보다 진실한 사랑이 가득할 것만 같습니다.

 

 마음속에 깊은 사랑이 있지만, 때로는 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쉽지 않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시클라멘은 우리에게 용기를 내어 한발 더 다가가 보라고 말하는 듯합니다. 설렘 가득한 첫걸음을 떼어보라고, 숨겨둔 진실한 마음을 꺼내 보이라고 속삭이는 것만 같습니다.

 

시클라멘처럼 당신이 내성적인 사람이라면, 먼저 다가가는 것이 두려울 수도 있겠지요. 당신의 마음속에 있는 따뜻한 사랑, 전하고 싶은 진심 어린 이야기들을 마음 깊이 간직하지만 말고 시클라멘이 전하는 메시지처럼, 조금 더 용기를 내어 소중한 사람에게 다가가 보세요. 비록 내성적이고 수줍음 많다고 할지라도, 진실한 마음을 전하는 일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당신의 내면에는 누구보다 따뜻하고 깊은 사랑이 가득할 것입니다. 그 사랑을 아름답게 꽃 피울 수 있도록, 오늘 당신의 마음을 조금 더 열어보는 건 어떨까요? 수줍은 미소와 함께, 띄엄띄엄 말을 고르더라도 좋습니다. 당신의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도록 말입니다.

 

시클라멘의 꽃처럼, 때로는 고개를 숙일 때도 있겠지만 그 마음만은 언제나 당당하고 아름답습니다.

오늘, 그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를 당신의 목소리로 전해 보세요.

지금 이 순간, 시클라멘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모습이 당신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기를 바랍니다.

내면에 숨겨진 뜨거운 사랑을 자신 있게 표현해 보세요.

시클라멘처럼, 당신의 존재는 사랑으로 가득 차 있으며, 그 사랑이 세상에 아름다운 빛을 더할 수 있습니다.

 

 

1월 14일 탄생화 시클라멘-600x600.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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