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학년도부터 경희대학교 정시전형에 새롭게 도입되는 상위 18개 과목 반영 제도, 한눈에 이해하기 어렵죠?
이 글에서는 수학·과학 과목 비중, 학기 구분 없는 반영의 의미, 자연계열에서 사회 과목 반영 가능 여부까지 구체적으로 정리했습니다. 🎯
상위 18개 과목 반영, 구조부터 이해하기
경희대의 새로운 정시 학생부 반영 방식은 “3학년 2학기까지의 성적 중 상위 18개 과목”을 선별해 반영하는 구조입니다.
즉, 모든 학기를 통틀어 성적이 좋은 과목 18개를 골라 점수화하는 형태죠.
핵심 포인트
- 학기별로 나누지 않고, 성적이 높은 과목 순으로 18개 과목만 선택
- 특정 과목군(예: 수학, 과학 등)이 많을 수도 있음
- 동일 교과 내 여러 학기 과목이 포함될 수도 있음
예를 들어 수학을 7과목 이수했고 그중 6개 성적이 좋다면, 수학만 6개가 상위권으로 반영될 수 있습니다.
과학도 마찬가지로 여러 과목이 포함될 수 있죠.
“학기 구분 없음”의 진짜 의미
여기서 많은 수험생이 헷갈립니다.
“학기 구분 없이 상위 18개 과목을 반영한다”는 말은 고1~고3 전 학기를 통틀어 성적이 높은 과목만 반영한다는 뜻입니다.
즉, “고2 1학기만 반영” 같은 제한이 없다는 의미죠.
이 방식의 장점은 특정 시기 성적이 잠깐 낮았더라도 다른 학기에서 만회할 기회가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지속적인 성적 관리가 중요합니다. 어느 학기든 성적이 좋다면 반영 가능성이 열려 있습니다.
자연계열 학생, 사회 과목도 반영될까?
경희대 자연계열 모집단위의 기본 반영 교과는 국어·수학·영어·과학·한국사입니다.
즉, 사회 과목은 주요 반영 대상이 아닙니다.
다만, 상위 18개 과목 중 성적이 특히 높은 사회 과목이 있다면 일부 반영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하지만 경희대는 자연계열 학생에게 수학·과학 교과 이수 가산점을 부여하기 때문에,
사회 과목 성적이 아무리 좋아도 수학·과학 중심의 내신 구성보다 점수 경쟁력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요약하면:
- 사회 과목도 반영 가능성은 있으나 가산점은 없음
- 수학·과학 과목 비중이 높을수록 유리
- 자연계열 지원자는 과학 최소 6과목, 수학 5과목 이상 이수 시 가산점 부여
전형 구조 한눈에 보기
| 설명 | 내용 |
|---|---|
| 반영 대상 | 3학년 2학기까지의 상위 18개 과목 |
| 학기 구분 | 없음 (전 학기 통합) |
| 주요 교과 | 국어, 수학, 영어, 과학, 한국사 |
| 가산점 | 자연계열은 수학·과학 교과 일정 이상 이수 시 부여 |
| 사회 과목 반영 | 가능하지만 비중 낮음 |
| 평가 기준 | 과목 성적 우수도 중심 (이수 단위·학점 고려) |
한 줄 요약: 수학·과학 중심으로 과목을 잘 이수하고, 성적 상위권 18개 과목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유용한 링크 모음
FAQ (자주 묻는 질문)
수학이나 과학 과목이 여러 개 들어가도 괜찮나요?
네. 성적이 상위권이면 같은 교과의 여러 과목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학기 구분이 없다는 건 모든 학기를 합친다는 뜻인가요?
맞습니다. 고1부터 고3까지 모든 학기 중 성적이 좋은 과목을 18개 선정합니다.
자연계열인데 사회 과목 성적이 좋아요. 반영될까요?
가능은 하지만, 자연계열 전형에서는 수학·과학 중심 반영 및 가산점이 있어 영향은 제한적입니다.
사회 과목만 잘하면 자연계열 지원이 불리한가요?
네. 수학·과학 이수 과목 수가 부족하면 가산점이 없어 불리할 수 있습니다.
상위 18개 과목은 학교가 정하나요, 대학이 정하나요?
학교에서 산출된 성적 데이터를 기준으로 대학이 자동으로 상위 18개 과목을 반영합니다.
인문계열은 사회 과목 비중이 더 높나요?
그렇습니다. 인문계열은 사회 과목 중심 반영이며, 자연계열처럼 과학 가산점은 없습니다.
결론:
2028학년도 경희대 정시는 단순 내신 평균보다 교과별 성적 구성이 더 중요해집니다.
자연계열이라면 수학·과학 과목을 다수 이수하고, 꾸준히 성적을 유지해 상위 18개 안에 넣는 전략이 유리합니다.
꾸준한 관리가 결국 합격을 좌우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