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열리는 해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확정한 일정에 따라 후보자 등록은 2026년 5월 14일(목)부터 5월 15일(금)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시·도지사, 교육감, 구·시·군 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등 전국 4,000여 명의 지역 대표를 선출합니다.
후보등록 주요 일정 요약
2026년 지방선거의 후보등록 절차는 예비후보 등록 → 정식 후보등록 → 선거운동 개시 순으로 이어집니다.
아래 표는 주요 일정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 구분 | 일정 | 대상 | 주요 내용 |
|---|---|---|---|
| 예비후보 등록 시작 (시·도지사, 교육감) | 2026년 2월 3일 | 광역단체장 및 교육감 | 예비후보 등록 개시 |
| 예비후보 등록 시작 (기초단체장, 지방의원) | 2026년 2월 20일 | 구·시·군 단체장, 시·도의원 등 | 예비후보 등록 개시 |
| 정식 후보자 등록 | 2026년 5월 14~15일 | 전체 선거 대상자 |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등록 |
| 선거운동 시작 | 2026년 5월 21일 | 등록 완료 후보자 | 공식 선거운동 가능 |
| 본투표 | 2026년 6월 3일 | 전국 유권자 | 전국동시지방선거 실시 |
정식 후보 등록은 단 2일간만 진행되며, 등록을 완료해야 선거운동 및 투표용지 게재가 가능합니다.
예비후보 등록 절차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선거운동의 일부가 허용됩니다.
특히 명함 배포나 현수막 게시 등 제한된 형태의 홍보활동이 가능해집니다.
예비후보 등록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등록신청서 제출: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직접 방문 접수
- 등록비용 납부: 선거비용 보전 대상 확인을 위해 기탁금 납부 필요
- 등록증 교부: 등록증을 받은 시점부터 예비후보 자격 취득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더라도 정식 등록은 가능하지만, 사전 홍보와 지지 확보 측면에서 예비등록은 매우 중요합니다.
정식 후보등록 시 유의사항
- 기탁금 납부: 선출직 종류에 따라 금액이 다르며, 당선 또는 일정 득표율 이상일 경우 환급됩니다.
- 서류 준비: 주민등록초본, 재산신고서, 병역·세금·전과 기록 등 공직선거법상 필수 제출 서류가 있습니다.
- 등록 기한: 5월 14~15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접수 마감.
기한 내 미등록 시 출마 불가하므로 시간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후보등록 이후 일정
정식 등록이 완료된 후보자는 5월 21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후 사전투표(5월 29~30일), 본투표(6월 3일) 일정으로 이어집니다.
등록 직후부터는 각종 여론조사, 공보물 제작, 유세 일정이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유용한 링크 모음
FAQ (자주 묻는 질문)
후보등록은 언제 가능한가요?
2026년 5월 14일(목)부터 15일(금)까지, 이틀간 오전 9시~오후 6시에 가능합니다.
예비후보 등록은 언제 시작되나요?
시·도지사 및 교육감은 2월 3일부터, 구·시·군 단체장과 지방의원은 2월 20일부터 시작됩니다.
예비후보와 정식 후보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예비후보는 제한적인 홍보활동이 가능하며, 정식 후보로 등록해야 공식 선거운동과 투표용지 기재가 가능합니다.
후보등록 시 필요한 서류는 무엇인가요?
주민등록초본, 재산신고서, 병역 및 세금 납부 증명서, 전과기록 등이 필요합니다.
기탁금은 얼마인가요?
선출직에 따라 다르며, 일정 득표율 이상이면 전액 또는 일부 환급됩니다.
후보등록을 놓치면 어떻게 되나요?
등록 기간이 지나면 출마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5월 15일 오후 6시 이전에 접수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