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육군 동시 지원 방법과 지원 순서, 놓치지 말아야 할 팁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면 “공군과 육군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을까?”, “먼저 육군을 지원해야 하나?” 같은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특히 공군을 1순위로 두고 있는 분들은 지원 순서와 중복 지원 규정을 제대로 이해해야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군에 갈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공군·육군 지원 절차와 전략을 알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공군과 육군 지원 절차

군 병 모집은 병무청 군지원(입영신청)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공군이든 육군이든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절차는 비슷합니다.

  • 공군 모집
    공군은 모집 공고 후 지원서를 접수하고, 서류·점수 심사 → 면접·신체검사 → 최종 선발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공군은 경쟁률이 높은 편이라 꼼꼼히 준비해야 합니다.
  • 육군 모집
    육군도 기술·행정병 등 모집병 지원 절차가 있으며, 특기별 자격 조건이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육군 일반병은 모집 지원보다는 징집 형태로 입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시 지원과 중복 접수 가능 여부

병무청 안내에 따르면, 같은 모집 회차에서 공군과 육군 특기병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일정과 공고가 맞으면 두 군 모두 지원서를 넣어둘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설명
같은 회차 중복 지원가능 (공군+육군 등)
1차 합격 후 다른 군 지원제한될 수 있음
지원서 취소접수 기간 내 가능하지만, 발표 이후에는 불가한 경우 많음

따라서 무조건 “육군을 먼저” 지원할 필요는 없으며, 공군을 우선 지원하되 안전망으로 육군을 같이 지원하는 전략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지원 순서 전략

  1. 공군이 1순위라면 공군 모집 일정을 반드시 확인 후, 공군 지원을 우선 준비합니다.
  2. 같은 모집 회차에 육군 지원이 열려 있다면, 공군과 병행해서 육군 특기병에 중복 지원할 수 있습니다.
  3. 만약 공군에서 떨어진 경우, 육군 지원이나 일반병 징집 절차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므로 “공군 → 육군” 순서로 생각하면 됩니다.
  4. 단, 1차 합격 이후에는 다른 군 지원이 제한되므로 지원서 제출·취소 기한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실질적인 선택 기준

  • 안정성: 무조건 내년에 입대가 목표라면 육군 지원을 병행해 두는 게 안전합니다.
  • 선호도: 공군 선발은 경쟁률이 높아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 일정: 모집 회차 일정이 겹치지 않으면 순차적으로 지원할 수도 있습니다.

유용한 링크 모음


FAQ (자주 묻는 질문)

공군 지원 전에 반드시 육군을 먼저 지원해야 하나요?

아닙니다. 공군이 1순위라면 공군 지원을 먼저 하시면 됩니다. 육군은 필요할 때 병행 지원 가능합니다.

공군과 육군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나요?

같은 모집 회차라면 가능합니다. 단, 합격 발표 시점에 따라 다른 군 지원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공군에서 떨어지면 자동으로 육군으로 가나요?

아니요. 별도로 육군에 지원하거나 일반 징집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지원서를 잘못 넣었는데 취소할 수 있나요?

접수 기간 내에는 취소가 가능하지만, 1차 합격 발표 이후에는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내년에 꼭 입대해야 한다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공군을 우선 지원하고, 떨어질 가능성에 대비해 육군 지원도 열어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모집 일정은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병무청 군지원 홈페이지에서 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회차별 접수 기간과 합격 발표일이 안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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