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을 이용하다 보면 드물게 개찰구 카드 리더기가 작동하지 않아 하차가 어려운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당황하지 않고 올바른 방법으로 대응하면 불필요한 추가 요금이나 불이익을 피할 수 있습니다.
카드 리더기 고장 시 기본 대처법
- 역무원 호출: 개찰구 리더기가 고장으로 인식하지 않을 경우, 근처에 있는 역무원 호출 버튼을 누르거나 안내실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 직원 확인 후 출구 통과: 직원이 직접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확인하거나, 수동으로 개찰기를 열어 주어 정상적으로 하차 처리됩니다.
- 추가 요금 방지: 시스템 오류가 기록에 남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직원에게 상황을 설명해야 이후 과금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버스와의 차이점
버스에서는 승·하차 단말기를 서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 승차 단말기 고장 시 → 하차 단말기로 태그
- 하차 단말기 고장 시 → 승차 단말기로 태그
지하철은 개찰구 단말기가 고장나면 스스로 해결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직원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고장으로 하차 처리가 안 됐을 때
만약 카드 리더기 고장으로 하차 태그가 누락되면, 시스템상으로는 종점까지 이용한 것으로 기록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 과다 요금 청구 가능성이 있습니다.
- 환불은 교통카드 고객센터나 역무원 안내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통상 며칠에서 2~3주 정도 소요되기도 합니다.
상황별 비교표
| 상황 | 대처 방법 | 결과 |
|---|---|---|
| 지하철 하차 단말기 고장 | 역무원 호출 → 직원이 개찰구 열어줌 | 정상 하차 처리 |
| 버스 승차 단말기 고장 | 하차 단말기에 태그 | 정상 처리 |
| 버스 하차 단말기 고장 | 승차 단말기에 태그 | 정상 처리 |
| 하차 미처리로 과다 요금 발생 | 카드사·고객센터 환불 요청 (20일 내외 소요될 수 있음) | 환불 가능 |
실제 이용자 경험
- “개찰구가 안 열려서 역무원을 불렀더니, 수동으로 처리해 주고 정상적으로 나올 수 있었다.”
- “버스 하차 단말기가 고장이라 승차 단말기에 찍었는데 정상 처리됐다.”
- “하차 태그가 안 돼 종점 요금이 부과됐지만, 고객센터에 환불 신청해 며칠 뒤 돌려받았다.”
유용한 링크 모음
FAQ (자주 묻는 질문)
지하철 하차 시 개찰구가 고장나면 그냥 나와도 되나요?
아닙니다. 반드시 역무원에게 확인을 받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과다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버스처럼 다른 단말기에 찍으면 해결되나요?
지하철은 개찰구 단말기 고장 시 자체 해결이 어렵고, 역무원 도움이 필요합니다.
하차 태그가 누락되면 요금은 어떻게 되나요?
종점까지 이용한 것으로 처리되어 최대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환불은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
역무실 안내를 받거나 교통카드 고객센터(티머니·캐시비 등)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환불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즉시 처리되는 경우도 있지만, 평균적으로 1~3주 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개찰구에서 이상이 생기면 바로 직원에게 알리고, 교통카드 이용 내역을 앱으로 확인해 미처리 건이 없는지 확인하는 습관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