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커뮤니티에서 “6월 16일부터 카카오톡 검열 시작된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걱정하는 분들 많으시죠?
과연 진짜 우리 카톡이 모두 검열되는 걸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렇지 않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6월 16일부터 시행된 카카오톡 운영정책 개편의 핵심 내용과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있는 검열 논란의 진실을 알기 쉽게 정리해드릴게요.
6월 16일부터 시작된 건 무엇인가요?
6월 16일은 카카오가 공식적으로
“극단주의·불법 콘텐츠 제재 강화” 정책을 시행하는 날입니다.
- 테러, 아동 성착취, 극단주의 콘텐츠 등이 주요 대상이에요.
- 이 정책은 국내외 플랫폼이 공통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흐름에 맞춘 겁니다.
- 일반 대화는 해당되지 않으며, 특정 조건에서만 검토가 들어갑니다.
즉, 우리가 일상적으로 나누는 톡이 모두 들여다보이는 건 절대 아니라는 뜻이에요.
그럼 “검열”은 아닌 건가요?
✔ 네, 이번 조치는 ‘검열’이 아니라 ‘신고 기반 사후 조치 강화’에 가깝습니다.
- 신고가 들어온 메시지만 카카오 측에서 내부 검토합니다.
- 자동 필터링이나 실시간 감청 기능은 도입되지 않았습니다.
- “검열된 메시지입니다”라는 문구로 계정 정지된다는 소문은 사실 아님이 확인됐어요.
정리하자면,
👉 ‘누가 신고했을 때만 검토’
👉 ‘불법적이거나 위험한 내용만 제한’
👉 ‘개인 사적 대화까지 들여다보진 않음’
과거 메시지도 검토하나요?
아니요.
이번 조치는 6월 16일부터 이후의 콘텐츠에 적용되는 정책입니다.
이전 대화까지 거슬러 올라가서 검토하는 기능은 없습니다.
신고가 들어오면 해당 시점의 메시지나 상황만 검토되는 구조예요.
즉, 과거 카톡 검열은 하지 않습니다.
사용자 입장에서 꼭 알아야 할 포인트
| 항목 | 내용 |
|---|---|
| 시행일 | 2025년 6월 16일부터 |
| 대상 콘텐츠 | 아동성착취, 테러·극단주의 등 사회적 유해 콘텐츠 |
| 적용 방식 | 사전 검열 아님. 신고 후 ‘사후 검토’ 방식 |
| 과거 대화 검토 여부 | X (과거 대화는 검토 대상 아님) |
| 계정 정지 조건 | 단순 문구 아님. 상황과 맥락 고려 후 조치 |
유용한 링크 모음
FAQ (자주 묻는 질문)
6월 16일부터 카톡이 실시간 검열되나요?
아니요. 신고된 콘텐츠만 검토하며, 실시간 감청은 없습니다.
누가 장난으로 신고하면 계정 정지되나요?
단순 신고만으로는 정지되지 않습니다. 카카오가 맥락을 보고 판단합니다.
“검열된 메시지입니다” 문구도 제한 대상인가요?
그 문구 자체만으로 제재받는 건 사실이 아닙니다. 콘텐츠 전체 흐름이 중요합니다.
일반 대화도 검토되나요?
불법·유해성 신고가 없으면 일반 대화는 전혀 검토 대상이 아닙니다.
과거 카톡 내용까지 검열하나요?
아니요. 6월 16일 이후 콘텐츠에만 적용됩니다. 과거 내용은 제외됩니다.
무슨 내용이든 신고만 하면 바로 검토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신고 이유, 사용 맥락, 위반 정도 등을 종합 판단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