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아파트의 월세는 지역, 면적, 입지, 보증금 수준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2025년 현재 서울을 중심으로 월세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수도권과 지방은 상대적으로 완만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서울·수도권·지방의 월세 시세를 비교하고, 공공임대와 민간임대의 차이까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임대아파트 월세 시세
서울은 주거 수요가 집중되어 전국에서 월세가 가장 높은 지역입니다.
강남, 용산, 마포, 성동 등 주요 지역은 고급형 민간임대 중심으로 월세가 계속 상승 중이에요.
| 구분 | 전용면적 | 평균 보증금 | 월 임대료 | 특징 |
|---|---|---|---|---|
| 원룸·소형(20~30㎡) | 500만~2,000만 원 | 50만~120만 원 | 1인 가구 중심 | |
| 1~2룸(40~60㎡) | 3,000만~1억 원 | 80만~150만 원 | 신혼·직장인 수요 | |
| 중대형(70㎡ 이상) | 1억~3억 원 이상 | 120만~200만 원 이상 | 가족 단위 중심 | |
| 고급 민간임대 | 3억~5억 원 이상 | 200만~400만 원 이상 | 강남·용산권 고급형 |
서울 평균 월세 수준: 약 1,200,000~1,500,000원
특히 강남·용산·여의도 등은 2,000,000원 이상의 고가 월세 계약도 흔히 나타납니다.
수도권(경기·인천) 월세 시세
서울 접근성이 좋은 지역은 서울과 큰 차이가 없지만, 외곽 지역은 확실히 저렴합니다.
특히 신도시(하남, 남양주, 김포, 송도 등)는 신축 임대아파트 중심으로 인기가 높아요.
| 지역 | 전용면적 | 평균 보증금 | 월 임대료 | 비고 |
|---|---|---|---|---|
| 경기 성남·용인 | 40~60㎡ | 2,000만~1억 원 | 60만~100만 원 | 서울 접근성 우수 |
| 인천 송도·연수 | 50~70㎡ | 3,000만~1억 5천만 원 | 70만~110만 원 | 신축 민간임대 중심 |
| 남양주·김포 | 40~60㎡ | 1,000만~5,000만 원 | 40만~80만 원 | 교통 호재 지역 중심 |
| 평택·의정부 | 40~60㎡ | 500만~3,000만 원 | 35만~70만 원 | 공공임대 수요 높음 |
수도권 평균 월세: 약 800,000~1,000,000원 수준으로,
서울보다 20~30% 낮은 금액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지방 주요 도시 월세 시세
지방은 서울 대비 절반 이하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공공임대(국민임대, 행복주택 등)가 활발해 청년층과 신혼부부 중심의 수요가 많습니다.
| 지역 | 전용면적 | 평균 보증금 | 월 임대료 | 특징 |
|---|---|---|---|---|
| 부산 | 50㎡ | 2,000만~8,000만 원 | 50만~90만 원 | 해운대·남구 중심 상승세 |
| 대구 | 40㎡ | 1,000만~5,000만 원 | 40만~80만 원 | 재개발 지역 중심 |
| 광주 | 40㎡ | 1,000만~3,000만 원 | 35만~70만 원 | 혁신도시 인근 수요 |
| 청주·전주 등 중소도시 | 30~50㎡ | 1,000만~2,000만 원 | 25만~60만 원 | 공공임대 위주 |
지방 평균 월세: 약 45만~60만 원대
소형 공공임대의 경우 월세 20만~30만 원대도 가능합니다.
공공임대 vs 민간임대 월세 비교
공공임대는 정부나 LH, 지자체가 공급해 시세의 50~70% 수준으로 책정됩니다.
민간임대는 시장 수요와 입지에 따라 자율적으로 결정됩니다.
| 구분 | 임대 형태 | 평균 보증금 | 월 임대료 | 시세 반영률 |
|---|---|---|---|---|
| 영구임대 | 공공 | 500만~1,000만 원 | 5만~10만 원 | 시세의 30% |
| 국민임대 | 공공 | 1,000만~2,000만 원 | 10만~20만 원 | 시세의 50~60% |
| 행복주택 | 공공 | 1,000만~3,000만 원 | 20만~40만 원 | 시세의 70% |
| 공공지원 민간임대 | 공공+민간 | 3,000만~1억 원 | 40만~70만 원 | 시세의 80~90% |
| 일반 민간임대 | 민간 | 5,000만~3억 원 | 60만~200만 원 이상 | 시세 100% 반영 |
월세 상승 요인 및 시장 흐름
-
전세 감소로 인한 월세 전환 증가
→ 전세 물량이 줄며 월세 거래 비중이 40% 이상으로 확대되었습니다. -
금리·물가 영향
→ 고금리 시기에는 임대인들이 월세를 선호해 가격이 높아집니다. -
입지 중심 양극화
→ 도심·역세권은 월세 급등, 외곽은 안정세 유지. -
공공임대 확대 정책
→ 공급 증가로 일부 지역 시세 완화 효과 발생.
월세 시세 요약표
| 구분 | 평균 월세 | 특징 |
|---|---|---|
| 서울 | 1,200,000~1,500,000원 | 전국 최고 수준 |
| 수도권 | 800,000~1,000,000원 | 서울 대비 20~30% 낮음 |
| 지방 대도시 | 500,000~800,000원 | 절반 수준 |
| 공공임대 | 100,000~400,000원 | 소득별 차등 적용 |
| 전체 전국 평균 | 약 850,000원 | 상승세 지속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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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자주 묻는 질문)
서울 임대아파트 월세는 얼마인가요?
서울은 평균 약 120만~150만 원이며, 강남권은 200만 원 이상도 흔합니다.
공공임대의 월세는 얼마인가요?
국민임대 기준 월 10만~20만 원, 행복주택은 20만~40만 원 수준입니다.
보증금을 높이면 월세가 줄어드나요?
네. 보증금을 높이면 월세가 낮아지는 구조입니다.
수도권 외곽은 얼마나 저렴한가요?
서울 대비 30~40% 정도 저렴하며, 월세 50만~90만 원대가 일반적입니다.
월세는 매년 오를 수 있나요?
공공임대는 연 5% 이내 인상 제한이 있으며, 민간임대는 시장 시세에 따라 조정됩니다.
공공임대 신청은 어디서 하나요?
LH청약플러스 또는 마이홈포털을 통해 지역별 모집 공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